SEC, 암호화폐 규제 논의를 위한 4개 라운드테이블 개최. NFT 규제 프레임워크도 모색 중.
SEC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는 화요일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규제에 관한 4개의 추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라운드테이블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해당 산업에 대한 더 명확한 규칙을 만들기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라운드테이블 세션은 거래(4월 11일), 보관 고려사항(4월 25일), 자산 토큰화(5월 12일), 탈중앙화 금융(6월 6일)을 논의할 예정이며, SEC 본부에서 대면 및 가상 참여 옵션으로 진행됩니다.
태스크포스를 이끄는 Hester Peirce 위원은 라운드테이블이 현재 규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첫 라운드테이블에서 Peirce 위원은 ‘봄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우리는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재시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SEC는 NFT를 자산 범주로 규정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과도 일치하는 움직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