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펌, 리브라 토큰 피해자 모집 중. 마일레이 대통령 연루된 솔라나 토큰 사기 의혹. 시장 조작 및 갈취 혐의 조사 진행.
뉴욕에 본사를 둔 트레너 로펌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마일레이와 연관된 솔라나 기반 밈 코인 리브라(LIBRA) 스캔들 피해자를 소송을 위해 모집하고 있다.
이 로펌은 사기, 시장 조작, 갈취 혐의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피해자와의 접촉을 통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리브라는 아르헨티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출시되었으나, 마일레이 대통령의 지지 이후 급등했다가 97% 폭락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마일레이는 해당 토큰의 출처를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였으나, 이미 사기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프로젝트 리더는 헤이든 데이비스로, 그는 토큰 출시 직후 ‘스나이핑’을 했다고 시인했다.
트레너 로펌은 현재 75,000개 이상의 지갑이 2억 8천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갈취 및 범죄적 행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