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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투자자 4분의 1이 ‘물밑’…BTC 가격 하락에 따른 CryptoQuant 분석

    비트코인 투자자 26% ‘물밑’ 진입. 가격 하락과 변동성 증가. 과거 FTX 붕괴 때보다는 상황 양호.

    최근 비트코인(BTC)의 손실과 변동성 속에서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26%가 ‘물밑’에 잠겼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구매한 가격보다 현재 가치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장 분석 도구 CryptoQuant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최근 몇 달간 투자자들에게 닥친 운명의 극적인 반전을 나타냅니다. 지난 12월 15일에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0.015%만이 ‘물밑’에 있었으며, 1월 18일에도 1.46%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1월 18일 이후 매크로 경제적 우려로 인해 암호화폐 자산 가격이 영향을 받으면서 이 비율은 서서히 상승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3.7% 하락한 76,880.56달러이며, 이더리움(ETH)은 8.1% 하락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적용되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지난해 9월 6일에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거의 30%가 ‘물밑’에 있었지만,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당시(약 56,000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2024년 말과 2025년 초 역사적 고가에 형성된 암호화폐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으로의 유입이 거의 기록적 수준이었음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비록 ‘물밑’ 비트코인의 수가 최근 몇 년간 BTC 가격과 대체로 연동되어 왔지만,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한 시기와 그들이 지불한 가격도 반영합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현재 가격에 크게 투자하지 않고 있으며, 어제는 비트코인 ETF에서 3억 2630만 달러가 유출되었습니다. 2022년 11월 FTX 붕괴 당시에는 56% 이상의 BTC 투자자들이 ‘물밑’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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