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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8개월 만에 9만 5000달러 돌파…주식시장은 소강

    비트코인 8개월 만에 9만 5000달러 회복.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 ETF 유입으로 공매도 청산 증가.

    비트코인이 금요일 오전 9만 5000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한때 4월 초에는 7만 5000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던 비트코인은 최근 급등세를 보이며 24시간 만에 2% 가까이 상승했고, 지난 7일간은 13% 상승했다. 특히 금요일에는 9만 5563달러까지 오르며 2월 24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상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발표로 7만 5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후 회복한 것이다. 주식시장을 비롯한 다른 위험 자산들도 회복세를 보였지만 비트코인이 더 큰 회복을 나타냈다.

    GSR 리서치 애널리스트 카를로스 구즈만은 ‘암호화폐의 최근 움직임은 주식과 다르다’며 ‘투자자들이 관세 관련 최악의 뉴스가 끝났다고 판단하면서 다시 매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 ETF에 대한 낙관적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늘면서 단기 투자자들의 공매도 포지션이 청산되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약 3억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이 중 1억 9300만 달러가 공매도였다.

    이외에도 솔라나, 도지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7일간 큰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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