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라, M3M3 코인 조작 혐의로 6900만 달러 소송 당해. 내부자들 95% 토큰 장악 후 가격 조작. LIBRA 사건 이후 두 번째 논란.
솔라나 기반 DEX 메테오라와 창립자 벤자민 차우가 M3M3 밈 코인 런치를 비밀리에 조종해 투자자들에게 6900만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는 혐의로 뉴욕에서 집단 소송을 당했습니다. 소송에 따르면, 피고들은 150개의 내부 지갑을 사용해 토큰 공급의 95%를 20분 만에 장악했으며, 이는 인위적으로 가격을 상승시킨 후 투자자들을 속여 이익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소송은 앞서 같은 피고들이 관련된 LIBRA 밈 코인 스캔들에 이은 두 번째 사건으로, 아르헨티나 정치권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M3M3 토큰은 출시 후 최고가 대비 98% 이상 폭락한 상태입니다.